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제44회 ‘지구의날’과 제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작은 실천 큰 변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추진 중이다.
기후변화주간은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 동안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이다.
지난 17일에는 에너지절약 시범특구로 지정된 천호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점포 에너지 절약 및 행복한 전등끄기 사업에 동참을 홍보하는 「에너지절약 시범특구 캠페인」을 펼쳤다.
18일과 22일에는 둔촌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21일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정책 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특히 22일에는 둔촌한솔솔파크 등 5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41개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갖는다. 20:30부터 1시간 동안 실내 소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
또한, 기후변화의 주요원인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강동구가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건물에너지효율화, 에너지절약 실천 홍보 등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구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