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대표적인 학교지원사업인 「좋은 중학교 만들기」의 '3無 운동' 노력을 관내 전 중학교에 확산시키고자, 「강동구 중학생 3無 운동 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좋은 중학교 만들기」사업은 인성과 학력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통한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현재 시범학교 4개교(천일중, 신명중,강동중,둔촌중)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수업개혁, 학력신장의 3개 분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 분야의 ‘Needs Call 상담센터’와 ‘3無 운동’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2013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공모전의 주제인 '3無 운동'은 ▲폭력 따돌림 ▲흡연 ▲휴대전화 공해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생 및 학교의 자정적인 노력으로, 구는 본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활용한 창작품을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23일까지며, 강동구 관내 중학생 누구나 개인 및 단체(학급?동아리)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3無 운동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부문과 ▲3無 운동 실천 노력 또는 학급?동아리 친구들과의 우정이 담긴 사진 부문 두 가지다.
공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하며, 6월에 개최되는 '강동 청소년 공연미디어 페스티벌' 개최 기간 중 강동아트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는 공모기간 중 방문, 우편(강동구 구천면로 395(명일동) 교육지원과) 및 이메일(ajh0414@gangdong.go.kr)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강동구청 교육지원과(☎02-3425-5204)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기발한 창작물은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과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청소년들이 공모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