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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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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복지정책과 등록일자 2014-04-10
제목 어려운 이웃 찾아 동네 구석구석 뛰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난 3월 한 달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를 집중 실시한 결과, 총348세대 606명의 신규 복지 대상자를 발굴해 183건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무원을 비롯하여 18개 동별 희망복지네트워크 위원회 등 55개 민간기관,단체 869명이 참여, 동네 구석구석을 방문하여 각종 공과금 체납가구와 기초수급탈락자 및 공원, 비닐하우스, 고시원, 찜질방 등 취약지역 거주자를 중점 대상으로 소득, 재산, 위기도, 욕구 등을 조사했다.

특히, 최근 3개월 이상 체납된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및 최근 6개월 간 건보료 체납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수급 탈락 및 신규 신청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등이 중점 조사대상이었으며, 홀몸어르신, 지적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위기에 처한 아동, 청소년 등도 잠재적 위기가구로 조사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주로 어르신, 장애인, 정신질환, 각종 요금체납, 수급탈락자 등이며, 발굴장소는 일반 주거지역을 포함하여 공원, 철거지역, 창고, 고시원, 여관, 찜질방, 비닐하우스 등 모든 취약지역에 고루 분포했다.

현재까지 지원한 183건의 유형별 현황은 긴급복지 21건, 기초수급 47건, 사회서비스 2건, 지자체지원 24건, 민간후원 68건, 기타 21건이며, 발굴대상에게는 생활보장, 의료, 주거, 돌봄서비스, 사례관리 등 맞춤복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조사를 정례화하여 취약가구를 연중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애쓰며 각종 복지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더 많은 가구가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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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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