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영유아 양육 중인 가족 모두를 위한 '2014년 제1차 양육교실'을 개최한다.
올해 연3회 실시 예정인 양육교실을 통해 양육에 참여하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모든 가족에게 양육의 기술을 전함으로써 가족 모두가 양육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양육교실은 아동심리전문가인 정윤경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자녀 정서지능을 키우는 육아법'을 주제로 실시된다.
일반적으로 자녀의 기질에 따라 같은 잔소리가 교훈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자녀의 기질에 따른 대화법 ▲자녀에게 행복한 잔소리와 불행한 잔소리의 차이 ▲자녀의 정서지능을 키우는 육아법 등 자녀 양육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모든 가족에게 올바른 양육 정보를 알림으로써 양성평등의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일과 가정 양립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