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자활기업 참여를 통한 빈곤탈출을 목적으로 한 자활기업 '참맛분식' 개소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수급자 및 차상위자는 상호 협력하여 자활기업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참맛분식'은 천중로 17길 39번지에 위치한 분식점으로 약26㎡의 작은 면적이지만,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지원한 창업자금 8천 2백만 원으로 알차게 꾸린 점포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 강동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의 주요 복지분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현재 강동구 관내 자활기업은 새공간인테리어, 새창조인테리어(집수리 지원사업), 엄마손아가마지(산후돌보미), 맛조아베이커리(제과?제빵), 참가족웰빙도시락(도시락 제조), 서울통합교육보조원(장애아동 교육보조 서비스사업) 등 총 7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