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놀이와 선사체험 등 민속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는 서울 암사동 유적 전시관 앞 광장에서 관람시간 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신청 및 체험이 가능하다.(체험비 5천원~6천원)
아울러, 위 기간 중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문화관광해설을 무료로 들을 수도 있다. 서울 암사동 유적(http://sunsa.gangdong.go.kr/)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