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V-Teen'을 9일 개최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V-Teen'은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번에 실시된 봉사내용은 '도서릴레이' 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기증할 도서를 2권이상 가져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교육과 함께 책 속에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쓴 후 직접 시설을 방문, 약12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V-Teen'은 2월 7일까지 운영되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개념과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 교육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팡팡볼, 도서릴레이 등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방학기간중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평소 학업에 바빴던 학생들이 방학기간중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자원봉사를 생활화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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