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평가 및 각종 대외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두는 등 풍성한 연말을 맞이했다.
강동구는 총 18개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4개를 수상했으며, 우수구 6개를 수상하여 총 13개 사업분야 상금 650백만원을 확보했다.
'원전 하나 줄이기'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저탄소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시세종합평가', '시세외수입평가',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 만들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더불어 창조하는 문화도시 서울',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서울형 희망복지', '여성?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 만들기', '도로명주소사업'에서 우수구를 수상했다.
이뿐 아니라, '걷기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보도유지관리'와 '치매관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및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지역맞춤형 안전마을 사업' 선정 등 서울시 단위사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서울시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잠재성을 발굴, 서울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서울형 신시장모델 선정사업'에 길동골목시장이 선정되어 3년간 50억을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외부기관에서의 평가도 우수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국민신문고 대상 옴부즈만 부문' 및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투명한 유리알 행정을 인정받았으며, 내일신문과 다산연구소가 주관한 '제5호 다산목민상' 본상 수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과 지방행정건전화에 앞장서는 기초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제8회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도시농업부문' 대상 , '제3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전 학교폭력 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조례제정, 어르신분야' 최우수상, '2013. 도시대상 - 저탄소녹색도시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등으로 도시농업, 교육,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해식 구청장은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등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행정의 기본인 구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라며 "구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