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 주최 '2013년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통합성과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평가결과 추구관리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는 강동구 보건소를 포함, 총 7개 자치구가 우수기관으로 표창받는 영예를 안았다.
강동구 보건소는 2009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10개구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이후 사업을 해마다 확대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대사증후군 등록자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프로그램 적용 운영, 유헬스 케어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건강 환경조성 등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요구와 참여에 기반을 둔 사업을 기획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꾸준히 구축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건강 위험요인 개선율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