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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감사담당관 등록일자 2013-11-29
제목 강동구, 120시민불편살피미 평가 '우수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3년 120시민불편살피미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1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120시민불편살피미는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처리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120시민불편살피미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서울시 전체적으로 53만여 건이 있었고 강동구는 이중 2만2천여 건을 처리하였다. 주요 민원은 불법주정차, 도로불편사항, 쓰레기 무단투기, 노점상, 공원불편사항, 건축현장 관리 등의 생활불편사항에 관한 것이다. 이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최종적인 고객의 만족도 등이 평가에 반영되었다.

민원은 휴일과 평일에 관계없이 발생하지만 구청의 근무시간에 처리하는 것만으로는 주민들의 불편을 완벽히 해소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주정차, 소음, 가로정비 등 현장민원 담당부서와 감사담당관은 120민원처리기동반을 조직하여 주말과 휴일에도 평일 근무시간과 다름없이 실시간 신고접수 및 민원처리를 해왔다.

또한 관내 18개 동주민센터에는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강동살피미’를 조직하여 수시로 환경순찰을 실시하고 2천7백여 건의 불편사항을 적출하여 스스로 해결하였으며 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쳐 쾌적한 동네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발생된 민원을 처리하는 소극적 방식이 아니라 주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직접 청취하고 문제를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통해 이해식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 대화를 하고 민원을 청취하여 올 한해 230여건의 건의사항을 해결하였다.

이밖에도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학교주변, 도로시설물, 어린이공원 등의 환경점검 및 순찰, 해빙기 안전관리, 여름철 수해대책, 겨울철 제설대책 등에 대한 준비실태 점검 및 구청 간부 합동순찰 등 다양한 시민불편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먼저 찾아서 해결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 해준 공무원들과 환경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불편사항을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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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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