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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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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도로과 등록일자 2013-11-22
제목 강동구, 올 겨울 제설대책 이상없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올해 겨울 강설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설 준비태세를 완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내년 3.15일까지 추진하는 제설대책에서 구는 관내 주,간선 18개 노선, 29개소 취약지점, 버스정류소 등을 중점 제설대상으로 정하고 자재확보, 제설인력 및 장비 운용방안 등 모든 사전준비를 마쳤다.

- 제설차량, 염화칼슘 살포기 등 장비 9종 60대 출동준비 완료
- 염화칼슘 등 제설제 1,790톤 확보, 최근 5년간 평균 사용량의 200%

제설차량, 염화칼슘 살포기, 덤프트럭 등 장비 9종 60대의 기능과 작동의 이상여부를 점검후 이상있는 부품은 교체했고 하부보강 및 도장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예상치 못한 폭설 등 최근 이상기후를 대비하여 염화칼슘, 소금 등의 제설제도 최근 5년 평균 사용량의 200%인 1,790톤을 비축하였으며 이중 162톤은 친환경제로 구매하여 도로 훼손 등의 환경피해를 줄이도록 하였다.

- 간선도로 취약지점 29개소 환경미화원을 제설담당자로 지정
-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한 ‘제설기동반’ 가동하여 제설 초기 신속 대응
- 페이로다 등 민간장비 투입준비 끝, 군,경찰 상시 연락체계 유지

간선도로 취약지점 29개소에는 환경미화원을 제설담당자로 지정하여 책임감을 갖고 제설작업에 임하도록 하였으며 고갯길 등 78개소에 제설함을 설치하여 차량 운전자 또는 인근 주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습적인 폭설시 고갯길, 이면도로 등은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로 구성한 ‘제설기동반’ 이 제설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자율적으로 구성된 ‘제설기동반’은 자원봉사자 및 직능단체 회원 1,051명으로 이루어 졌으며 강설시 미리 정해 놓은 거주지 주변의 경사 심한 골목길 등 111개소에 즉시 출동하여 염화칼슘 살포 등의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폭설시 민간장비와 군,경찰 인력을 동원하는 대책도 마련하였다. 민간장비 보유업체와 사전협약을 체결하여 덤프, 그레이다, 페이로다 등 대형 장비를 투입할 준비를 마쳤고 군부대 및 경찰과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유사시 군,경은 인력 및 장비를 즉각 지원하기로 했다.

-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문화 정착시키고 제설?제빙작업 역할 분담 확립
- 주민 자발적 제설참여 유도 위해“눈 치우기 인증샷 올리기”이벤트도 열어

구는 올 겨울 제설에서 『내 집 ?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정착시키고 구민과 함께 하는 제설작업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건축물주변 보도 및 이면도로의 제설,제빙이 건축물 관리자의 의무사항임을 알리고 ‘주요 간선도로는 구청이’, ‘내 집, 내 점포 앞은 구민이’ 치운다는 제설,제빙작업 역할 분담을 확립할 계획이다.

시민의 자발적 제설 참여 유도를 위해 “눈 치우기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도 개최한다. 기간은 내년 3월 15일 까지이며 눈이 내린 날로부터 3일 이내 공공도로 또는 광장 등에서 눈 치우는 전경사진을 찍어 강동구 홈페이지 응모게시판에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강동구 이외 지역이나 도로가 아닌 아파트 단지 등은 응모할 수 없으며 3월중 당선작을 선정하여 표창 및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쌓인 눈을 손쉽게 밀어내고 빙판을 제거할 수 있는 소형 제설장비 70대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작업을 더욱 편하고 효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폭설시 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이나 인도의 제설?빙 작업에는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신속한 제설작업이 절실하다” 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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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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