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3년도 서울시「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만들기」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사업은 폐기물 처리의 자원순환 및 깨끗한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환경 정책으로 ▲재활용 활성화 ▲생활폐기물 발생 최소화 ▲청소역량강화 ▲대기질 개선 ▲환경관리 등 5개분야 36개 지표에 대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강동구는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하여 녹색장터 개최, 재활용률이 낮은 폐비닐 종이팩, 폐형광등 품목에 대한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처리율을 높이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재활용품(낙엽) 수거마대로 활용하였으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 및 대형감량기 시범운영 등을 통해 재활용 활성화 분야 및 생활폐기물 감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관내도로에 대하여 가로청소, 도로물청소 및 진공흡입청소 등을 연중 실시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해식 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자원순환, 나눔문화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만큼 앞으로 더 쾌적하고 깨끗한 Green 강동 가꾸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