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2013년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7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차별없이 더불어 사는 사람중심의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저소득층 사각지대 해소, 시민희망드림, 어르신 소득 및 사회참여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및 소득증대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강동구는 어려운 예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어르신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1,230명의 어르신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직원 쌀모으기 운동 및 푸드마켓과 친환경농산물직매장을 연계하여 친환경채소를 기부하는 등의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였다.
특히 장애인 복지분야에서 서울시의 카페형 장애인생산품판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 2개소를 설치하고 장애인바리스타를 고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눈에 띄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아울러,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 길동사거리에 소재한 강동그린타워가 우리구 최초로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을 받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중심의 복지강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