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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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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일자리경제과 등록일자 2013-11-19
제목 길동골목시장이 복조리 시장으로 바뀐대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길동골목시장(상인회 대표 육근목)이 복조리 시장으로 거듭난다.

길동골목시장은 지난 9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형 신시장모델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는데, 19일 <길동 복조리시장 서울형 신시장 개발 시나리오>를 발표하면서 상인회가 주가 된 자립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서울형 신시장모델 육성사업은 서울시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잠재성을 발굴, 시설현대화와 현대적 경영마인드 등의 유,무형적 자원을 투입하여 ‘서울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강동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경진대회에서 도봉구 창동시장, 관악구 신원시장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길동골목시장은 1970년에 태동된 강동권 중심시장으로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인접해 있으며 유동인구 10만이 공생하는 상생시장으로 인근에 생태공원과 허브공원 선사유적지등 문화적 기반이 훌륭하고, 인근에 대형마트가 하나도 없는 서울형 신시장 모델의 최적시장이라 할 수 있다.

길동골목시장은 서울형 신시장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주차시설 확보, 아케이드, 어닝 및 간판정비 등 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시장기능을 살리고 특성화상품을 개발하여 브랜딩을 추진하고 차별화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의 쇼핑편의와 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가림시설과 편의시설의 확충, 카드결제 시스템등의 추가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상인의 경영 현대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상인교육 등을 실시하고 상인정신을 고취시키는 상인 기살리기 프로젝트 진행도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과 예술공간 조성, 사랑방 알리미와 시장 소식관 설치 등 특성화된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개발하고 상인회 중심 어르신 무료급식소 운영, 어린이 공부방과 영유아 보육시설 설치,운영으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인 모두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출발한다는 의미로 이름도 바꿨다. 고객과 상인에게 길한 일만 있고 행운과 복이 넘쳐나가는 복조리 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탄생한다.

구 관계자는 "길동골목시장이 앞으로 젊은 고객층과 찾고 싶은 시장, 상인과 주민이 공동으로 어우러지고 함께 즐기는 문화시장, 주민생활의 활력소이며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첨단시장으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과 함께 정을 나누는 전통시장의 강점과 현대적인 경영 마인드를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는 강한 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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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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