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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자 2013-11-01
제목 임신 ? 육아상담 집에서 편하게 받으세요
?방문 간호사가 전문적인 육아지식과 경험들을 이야기해 준 것이 좋았고,
보건소 프로그램 이용 정보까지 알려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수명(34), 강동구 암사동)
?초산이라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아이를 위한 각종 정보에 산모 건강체크
까지 해 주어 유익하다고 느꼈어요?(백미선(32), 강동구 강일동)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어 주고 있다.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올 7월 강일동을 시범동으로 시작된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은 모든 아동이 건강에 있어 공평한 출발선상에 서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으로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태어난 아기가 만2세가 될 때까지 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해 건강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대상은 방문 서비스를 사전 동의한 임신 20주이후의 모든 임산부다.

이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지 두 달 만에 시범동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높고 타 동의 방문요청이 끊이지 않아 9월 중순 관내 18개 전 동으로 확대되었다.

최근 만혼, 고령 출산 등에 따라 고위험 임산부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미숙아 출생도 증가하고 있는 등 임산부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 사업이 시작되었다.
임산부들은 방문한 간호사에게 육아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과 걱정되는 부분들을 상세히 상담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는 평가다. 
9월말 현재 강동구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총1,370명이며 방문 간호 신청 임산부는 321명이다.

방문 간호사들은 처음 방문하여 우선 임산부의 가족특성, 신체상태, 사회적 정서상태 등을 평가하고, 출산 후 4주 이내 다시 방문하여 산모 건강, 궁금하거나 걱정이 되는 점,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모유수유방법, 영유아의 영양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

이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임산부의 경우는 산전부터 만2세까지 총25회의 정기방문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산모나 미혼모, 다문화 가정 산모 등 개인의 사정에 따라 집중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임산부는 보건소에서 전문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셜다이닝(Social dining, 건강밥상 만들기)과 같이 임산부끼리 모여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을 만들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을 통해 임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해식 구청장은?임산부때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평생건강이 좌우된다?며 ?찾아가는 서비스인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모든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세심하게 건강을 관리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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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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