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늘(2일) 오전 7시 천호역 사거리에서 사회단체회원과 공무원 등 200여명 참여하에『승용차 없는 주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세계 차 없는 날(매년 9월 22일)’에 즈음하여 지난 30일부터 오늘 10월 6일까지를 승용차 없는 주간으로 정하고 이날 ‘자가용 운행 자제’, ‘대중교통 이용’, 기존 시행하고 있는 ‘승용차 요일제 준수’ 및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등의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아울러 오는 12일, 제1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올림픽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원활한 행사진행은 물론 에너지 절약, 교통난 완화 및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