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주민센터에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지역별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하고 위로하는 잔치가 이어지고 있다.
명일1동주민센터, 강동구중식업연합회 주관으로 어르신 500명 초대, 연회 열어
명일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일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강동구중식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직능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어르신 짜장면 나눔행사’를 가졌다.
중식업연합회에서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드리고, 명일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단, 청소년지도위원 등 직능단체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다과를 제공하고 여흥을 갖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암사2동주민센터의 방위협의회 회원 안경모(49세)씨,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음식 차려드려
암사2동주민센터에서는 방위협의회 회원 안경모(49세)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어르신사랑방의 어르신 29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초대하여 영양 가득한 점심을 차려드렸다. 안경모씨는 15일까지 90분 어르신에게 점심 대접을, 6월 이후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식사 대접을 계속할 예정이다.
성내3동에서는 관내 음식점 대표 이경민씨가 4년째 저소득 어르신 70분에게 중식 대접 중
성내3동주민센터에서는 6일 관내 음식점 대표 이경민씨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70분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벌써 4회를 맞았다. 이경민씨는 “올해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