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집중호우, 폭설 등 각종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기존 타 보험과 달리 국가에서 보험 가입비의 55~86%까지 지원하여 가입자의 비용 부담이 적고, 재해 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주택, 온실의 건물주는 물론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비는 건물 연면적 및 보상 요율에 따라 다르며 세입자의 경우 1년에 약 18,000원 정도(면적 50㎡일 때) 이고 국민기초 생활수급자는 보험료의 86%를 지원해 준다.
보험에 가입한 대상 시설물이 보험기간 중 태풍, 호우, 홍수, 대설 등으로 피해를 입으면 보험약관에 고시된 손해평가기준에 따라 피해 보상금을 받게 된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강동구청 치수과(☏3425-6417)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보험, NH농협손해보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