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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자 2013-05-14
제목 살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
질병관리본부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됨에 따라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이 진드기는 집에 서식하는 개체와 달리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 야외에서 서식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고, 진드기 감염확인조사 결과 감염된 진드기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보고됐고, 지난 1월 일본에서 최초 사망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는 제4군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간주하여 의료기관에서 임상증상을 통해 의사환자로 의심되는 경우에도 의사환자를 지체 없이 신고(보고)될 수 있도록 진단?신고기준 및 예방방법에 대하여 리플렛을 제작하여 알리고 있다.
강동구는 아직까지는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없어 환자의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야외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며, 의료인의 경우 감염자의 혈액, 체액, 배설물과 직접 접촉을 피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진드기 예방법으로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수풀, 나무 우거진 곳 등) 지역에서 활동 할 때에는 긴바지와 긴 셔츠를 착용하고,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양말에 바지를 넣어 이동할 것 △근처의 식물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되도록 길의 중앙으로 걸을 것 △수풀 등에 다녀온 후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것 △귀가 후 2시간 내에 온몸을 씻고 거울을 이용하여 꼼꼼히 확인할 것 △특히 아이들은 부모가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주위, 무릎 뒤, 다리사이 등을 꼼꼼히 살필 것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이 진드기 확인과 제거에 쉬우므로 밝은 색 옷을 착용할 것과 함께 △옷이나 노출되는 피부에 해충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아직까지 특별한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
? 문의 : 강동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02)3425-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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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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