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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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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어르신청소년과 등록일자 2013-05-15
제목 구청장이 복지담당 되어 현장 뛰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 가구를 방문해 부모 및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움을 듣는 등 직접 어려운 가정 챙기기에 나섰다.
그 첫 행보로 지난 2일, 이 구청장은 다자녀 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찾았다. 차상위 계층으로 5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박미숙(가명)씨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건강,인지,정서)를 제공하지 못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박씨는 콜센터에 다니며 홀로 생계를 책임지다 보니 최선을 다해 살아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과 교육조차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늘 미안함이 크다고 말해 이 구청장을 안타깝게 했다.
13일에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을 계속적으로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들은 이 구청장은 예산지원을 통한 저소득 가구 돌보기도 중요하지만, 복지담당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이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현장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간 복지업무의 과중으로 복지담당자들이 자주 현장을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따랐지만, 지난 4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복지인력을 충원한 만큼 앞으로 보다 충실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강동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하여 임산부를 포함한 0세~만12세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자 가구에 대한 1대 1 가정방문을 펼쳐 나가면서, 이번 이 구청장의 가정방문 결과 등을 토대로 저소득층의 욕구와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차후 주민들의 복지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 있다 하더라도, 차별 없이 교육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안전망을 조성해 주어야한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센터를 중심으로 어려운 아이들 챙기기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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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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