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학부모, 경찰서와 손잡고 어린이 안전 지키기에 발벗고 나선다. ○ 강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강동 어린이 안전 지킴이단’을 구성하고, 4월 10일 구청 5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 지난해 3개 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다 올해부터는 3개 학교를 추가로 늘려 천호·성내·강동·고일·신암·한산초교 6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 강동 어린이안전 지킴이는 녹색어머니 회원 180명이 4월부터 하루 2명씩 3개조로 나누어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간씩 하굣길 어린이 보행지도와 학교 주변을 순찰한다. 강동경찰서 지구대와도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갖춰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 한편 구는 학교주변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해 어린이 안전을 살피고 있다. 2007년도 5개교, 2008년도 10개교를 설치 완료하였고, 금년에 9개교를 설치하여 초등학교 24개 전체 학교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오는 2010년까지 100대 이상 확대 설치(2004~2008년 현재까지 설치 대수 61대, 2009년 20대 설치중)하여 청소년 범죄 예방은 물론 사회범죄 예방과 구민의 생명보호에도 신경을 쓸 계획이다. ○ 또한 2008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교, 유치원 등 총 33개교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유치원 3개소와 어린이집 5개소에 대하여 시설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계를 완료하여 경찰서 교통규제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