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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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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푸른도시과 등록일자 2009-04-02
제목 올 봄 동네 꽃길 걸어보세요~
새봄이 가기 전에 허브-천문공원, 가래여울길, 방아다리길을 가보는 건 어떨까? 살랑살랑 불어보는 봄바람에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다면 말이다. 하얀 꽃비가 내리는 벚꽃길을 걷고 싶다면 가래여울길을, 순백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팝나무 꽃이 소담하게 핀 방아다리길을 걸어보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시가 선정한 2009 서울의 봄꽃길에 허브-천문공원을 비롯해 총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9월 개장한 허브-천문공원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수많은 허브를 감상할 수 있는 곳. 푸른도시과 김배식 씨는 “4월 중에 150여 종의 허브 식재가 끝나면 5월부터 다양한 허브를 감상할 수 있고 5월 중순부터 6월초 사이에 허브의 절정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4월에서 5월 초 무렵에는 가래여울길에서 벚꽃을 감상하고 벚꽃이 질 무렵부터 6월까지 이팝나무 꽃을 감상하면 좋다. 이팝나무는 꽃 모양이 마치 흰 밥알들이 모여 있는 것처럼 보여 ‘이팝’이라 불린다는 설, 입하(立夏)쯤에 꽃이 핀다고 하여 ‘이팝’이라 불린다는 설이 있다.

서울의 봄꽃길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봄꽃이 아름답게 피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특히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산책 또는 가족나들이 등 여가 휴식이 가능한 장소가 선정 포인트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허브천문공원 등 봄꽃길에 대해 유지관리는 물론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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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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