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겨울만들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액 940여 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협의회 회장 이병건)에서 지난 10월 암사동 유적에서 개최한 제16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모금한 금액이다.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나누고 함께하는 자치회관’의 특화사업으로 「소망탑·소망등 거리」행사를 열어 총 9,473,910원이 모금됐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소망탑·소망등 거리」행사에는 관내 18개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선사문화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소망등(리본)·소망카드 달기, 소망탑 돌기 등의 행사를 홍보하였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강동구 주민자치위원회는 모금된 전액을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일 강동구 전·현직 주민자치위원장 모임인 강주회(회장 양준영)는 쌀 500kg을 기부하여 저소득층 40여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