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업무단지에 이어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이번에는 기업지원 조세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청 대강당에서 2011. 11. 29 (화) 오후 3시에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기업 경영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참여를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법인의 회계 실무자 1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번 기업 지원 조세 설명회에서는 놓치기 쉬운 세액 공제 혜택 등 다양한 조세 정보와 납세편의 및 기업 지원 시책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서울시 세무과 사무관으로부터 2011년 제·개정 지방세법 주요내용을, 현직 세무사로부터 법인세 주요내용 및 2011회계년도 연말정산 실무 교육을 각각 사례 위주로 교육하여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 침체 이유 등으로 체납 납세자가 늘어나는 현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함으로써 구 재정에 기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감사장을 수상하게 된 법인은 (주) 광림통상, (주) 다혜무역, (주) 두림양행, (주) 세지원 등 4개사이다. 구 재정과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중 최근 5년간 체납 사실이 없는 기업 중에서 선정하였다.
구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강동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조세설명회는 기업관계자 및 회계실무자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