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과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자치단체, 기업,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 보건복지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는 8월 30일 일산킨텍스에서 제2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등 출산 양육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범기관과 관계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식을 거행하였다.
□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192개 기관(기업·공공기관 77개, 지자체 83개, 시민단체 32개)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두달간 16개 시·도의 지역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39개 기관(대통령 표창 9, 국무총리표창 10, 장관표창 20)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이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현장 사례발표와 심사를 통해 장관표창을 수상 하였다. 강동구는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네자녀 가정을 위한 결연사업인 윈윈 프로젝트 추진으로 민간단체(기업, 단체, 병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현재는 30개 단체 61가정이 월 10만원(년 73,200천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를 개정하여 강동세자녀 우대카드 도입을 확대 운영하고 있어 다자녀 가정이 제도적 기반위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강동구는 지난해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인구의 날(7월11일) 제정기념 제2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 일정표
□ 일시 : 2011.8.30(화) 14:00∼17:45
□ 장소 :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 A홀(경기도 고양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