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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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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자 2011-03-10
제목 강동 예비부모, 주수별로 특별관리 받고 튼튼아기 출산
요즘 강동구보건소에는 월~토요일까지 요일을 불문하고 예비부모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평일에는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각종 검사와 교육 서비스를 임신주수별로 받을 수 있는가 하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태아와 영유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토요진료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전국 최초 '표준화된 임산부 산전관리 권고안’ 개발
강동구보건소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표준화된 임산부 산전관리 권고안’을 개발,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임산부는 임신반응검사, 초음파 검사, 산전 우울증 검사, 출산준비교실, 영유아 예방접종 등 주수별로 필요한 산전 · 산후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월~금요일 오후1시~5시 보건소1층 영유아실을 찾으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이 제공된다. 또 매주 목요일 4주간 진행되는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32주차 교육과정으로 출산방법, 신생아 돌보기, 산모 우을증 예방 등 출산 · 육아정보가 제공되며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을 수여해 예비맘에게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출산 후에는 관내 모든 출생아들을 대상으로 무료청각선별검사 쿠폰발급을, 월~금요일은 물론 둘·넷째주 토요일(9:00~13:00)에도 임산부 산전관리 및 영유아 예방접종이 마련돼 있다. 서비스는 사전예약제(☎2224-0753)로 운영되며 모두 무료다.

◆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와 출산준비는 즐거워요
지난해 부부 분만 체조교실에 이어 강동구보건소가 올해에는 출산에서 양육까지 남편과 함께하는 One-stop 토요 워킹 맘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남편들이 무게가 나가는 쪼끼를 입고서 임산부 체험시간을 가져보는가 하면 아내와 함께 산모요가도 하고, 태어날 아이에게 편지도 써보고, 신생아 돌보는 방법과 임신·출산, 태교법 정보까지 다양하고도 함께하는 육아정보를 쏙쏙 제공하게 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2월 보건소를 찾은 임산부 47명의 임산부 프로그램 요구도 조사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오는 3월 12일부터 매월 둘· 넷째주 토요일(10:00~12:00) 2주간 강동경희대병원 모자보건센터 코디네이터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11월까지(8월 제외) 총 8회에 걸쳐 강동구보건소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20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사전예약 제(☎2224-0753)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 밖에 매월 둘· 넷째주 토요일(10:00~12:00)에는 출산 후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전문가와 1:1 상담을 하는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부부 분만 체조교실은 총 8회에 160명, 모유수유 클리닉은 27최에 113명, 임산부 관리 및 영유아 예방접종은 22회 3,537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강동구는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모성과 태아의 건강증진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며 “이는 관내 출산장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출산율을 높이는 데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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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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