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교회 후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 예정 - 나눔과 배려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고덕2동은 지난 19일 고덕교회와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고덕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절에 신도들과 쌀을 모아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마련된 쌀 956kg는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덕교회 김영록 목사는 “추운 겨울 지치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밥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종환 고덕2동장은 “올해도 따스한 나눔 곳간이 채워진 것 같아 든든하다”라며, “매년 나눔과 배려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고덕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강동구가 후원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성품 모금 활동을 위해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