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실업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10「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이 오는 8월 종료됨에 따라, 일시적인 실업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구민으로 재산기준은 1억3천5백만원 이하, 가구소득은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라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로 모집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2010년 희망근로사업을 신청했을 경우 본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갈음하여 별도의 서류 제출이 필요 없다.
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고용확대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앞으로 공공 일자리사업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