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12일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제29기 강동평생교육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역사?문화?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알찬 강의로 매번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9기는 ‘강동 명사초청 특강’을 주제로 총 8회차로 구성하여 강동구민 50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강동구 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지난 12일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2023 초거대 AI가 나타났다-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 강의를 첫 시작으로 ▲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김진만, MBC PD) ▲포스트 코로나 “행복의 척도가 달라진다”(김경일, 아주대 교수) ▲재테크 트렌드(양보석, 충전스쿨 대표) ▲중국신화와 한국문화의 만남(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 ▲불가피한 노화, 그러나 아름답게 늙는 법(박찬우, 푸드테라피스트)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기행(이창용, 아트스토리105 대표) ▲비슷하지만 달랐던 애민 군주 세종과 정조(신병주, 건국대 교수) 총 8회를 이어가며, 각 분야별 명사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 여러분들의 지적 호기심 충족과 자기계발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수요를 반영하여 고품격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