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2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금)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조직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2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강동구는 민선 8기 효율과 협업을 강조한 ‘조직 개편’으로 비대한 조직규모에서 야기됐던 비효율을 극복하고, 조직의 추진동력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사·중복 기능 부서는 과감하게 축소·통폐합하여 효율성을 강화하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구정혁신추진단’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및 공직청렴성 강화를 위한 ‘행정신뢰회복추진단’을 신설하여 민선 8기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조직 내 유기적인 TF 운영으로 대응력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조직문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법령을 준수하며 업무에 충실하고, 어떤 외압에도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구청장부터 앞장서서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9월 실시한 조직개편은 민선 8기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며 “원칙과 소신을 지켜나가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강동구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