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2월 16일(금)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는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에서 생산성을 강화하고, 참여자인 약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사업을 추진하도록 개편되었다. 약자를 경제?신체?안전?디지털?기후환경 등으로 세분화하여 총 63개 사업이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총 195명이며,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동구민으로서 재산 4억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75%(1인 가구는 120%) 이하 가구 등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권자, 사업장 건강보험가입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 1일 임금은 4만9천 원 외 부대경비 6천 원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는 강동구청, 동주민센터,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강동문화재단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2023년 1월 16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이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1일(수)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