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21개소의 불량맨홀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량맨홀 정비공사는 맨홀 주변 도로 포장면에 대한 정비로,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포장면의 파손 또는 단차 발생에 대해 원형으로 절삭 후 보수하는 공사이다.
매년 시행하는 공사로 상·하반기 현장점검 및 맨홀 관리기관과 협의하여 정비 대상을 선정한다. 구는 올해 현장점검을 통해 121개소를 선정하고 최근 3년간 총 328개소를 정비했으며, 내년에도 120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시 적출된 소음 발생 맨홀은 맨홀뚜껑 유격으로 인한 소음으로 관리기관과 협조하여 맨홀뚜껑이 교체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최강윤 도로과장은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차량 주행 중 맨홀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정비공사를 확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