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고덕1동은 지난 11월 21일(월) 지역 내 참전용사를 위한 위문품 전달 및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최근 참전용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전화를 통한 의사소통이 다소 제한되는 점을 착안하여 고덕1동장과 동대장이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고덕1동과 동대에서는 참전용사를 모시고 지역 예비군 현황 및 전·평시 임무수행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준비한 위문품(보온대)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분에 대해서는 고덕1동대장이 별도로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덕1동과 고덕1동대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용사가 늘어나는 만큼, 참전용사에 대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정기화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현례 고덕1동장은 ”참전용사들이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참전용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