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고덕비즈밸리에 신라교역(주)이 입주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덕비즈밸리에는 올해 7월 자족5-3블럭 ㈜KX그룹이 첫 번째로 입주하였고, 자족2-1블럭 신라교역(주)은 두 번째로 입주한다. 신라교역(주)은 해양수산, 철강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기업이며, 현재는 국내외 수산회사 및 수산물 가공회사에 투자하여 13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고덕비즈밸리는 ▲㈜알에프텍(자족4-3블럭),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컨소시엄(자족5-5블럭)이 올해 준공될 예정이며, 2023년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에는 서울시 최초로 이케아가 입점하는 대형복합시설이 준공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고덕비즈밸리 조성은 강동구가 동부수도권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나는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