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매년 명절 기간을 맞아 일부 학교 및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였으며, 이번 추석 연휴 또한 5개 학교 및 7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길동초등학교(9일~12일, 10시~20시) ▲둔촌고등학교(10일, 8시~16시) ▲명일여자고등학교(9일~10일, 12일, 9시~18시) ▲강동고등학교(9일~12일, 8시~20시) ▲배재고등학교(9일~12일, 8시~19시)이다.
공공주차장 7개소는 ▲고분다리전통시장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공영주차장 ▲천호2동공영주차장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이며,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24시간 누구나 이용가능 하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