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오늘(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온마을 돌봄 방과후학교’(이하 온돌방) 1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온돌방’은 관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중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12기 프로그램은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총 40여 개의 강좌가 준비되었고, 9월 26일 개강해 12월 12일까지 약 11주간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초?중학생은 오늘(13일) 오전 9시부터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계정 1개당 대기 신청을 포함해 총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온돌방 11기는 그림책 교실, 플루트, 3D펜 아트, 과학 교실 등 총 40여 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참여했던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방과후 돌봄에 대한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