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수희)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비만탈출 건강교실’ 참여자를 8월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코로나19와 비만 관련 건강행태 변화 조사-2021)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환경과 생활습관 변화로 국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평균 3.5kg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에서는 운동 및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비만탈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운영되는 ‘비만탈출 건강교실’에서는 20대~50대 비만요인(체질량지수 25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90cm이상, 여-85cm이상)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및 체성분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주 1회 유·무산소 복합순환운동과 영양상담 및 SNS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동별 15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교육은 모두 무료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스트레칭 밴드를 제공하고, 우수감량자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8월말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9월~10월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02-3425-6804~6805)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내 건강100세 상담센터, 보건소 및 강일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