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2호점(구천면로34길 16)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4월 23일, 고분다리 전통시장 내에 다독다독 2호점을 개관했고 다독다독 2호점의 다양한 공동체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다독다독 2호점을 이용하는 주민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벤치버스킹」은 다독다독 2호점 1주년인 23일(토) 오후 2시에 다독다독 2호점의 활동공동체의 가곡합창단 노래, 우쿨렐레, 한아고 공연을 한다.
활동공동체 ‘북엔젤’과 함께 그동안 다독다독 2호점에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 활동사진 등을 전시하는 「특별 큐레이션」, 1인당 1권, 1주일 도서대출을 1인당 2권, 2주간 도서대출을 해주는 「두배대출」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다독다독 2호점 방문자가 자유롭게 웹툰에 말풍선 내용을 작성해 보는 「웹툰 말풍선 꾸며보기」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구는 책과 차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인 다독다독은 현재 6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10호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2호점 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동구민은 강동구립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2호점(☎070-7767-0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