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강동거리문화예술공연단(‘강동버스커’)에 참여할 단체 및 개인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거리문화예술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에게는 활동의 장을 열어주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도 ‘강동버스커’로 선정되는 단체 및 개인에게는 올해 12월까지 강동구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강동구에 연고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이며, 모집분야는 가창, 기악, 행위예술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다.
신청방법은 강동구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강동구청 문화예술과(성내로 25, 4층)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gdmunhwa5240@gd.go.kr)으로 송부하면 된다.
‘강동버스커’는 제출 서류와 활동 영상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버스커를 통해 구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구는 앞으로도 거리 공연 활성화 및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버스커’에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853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