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고덕2동은 지난 3월 30일과 4월 1일, 어려운 이웃에 특별한 수제케이크와 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위해 관내 업체 2곳과 고덕2동주민센터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뚜레쥬르 고덕그라시움점(대표 이기은)은 월 1~2회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네이밍, 이미지를 활용하여 만든 특별한 수제 케이크를 만들어 생일맞이 케이크를 전달하는 ‘사랑의 케이크 나눔’ 사업 협약을 했다.
또한 관내 유미브레드(대표 최숙영)는 당일 만든 빵을 복지대상자 및 복지시설에 매일(주 5회) 지원하는 ‘빵긋빵굿 나눔’ 사업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협약을 맺은 두 업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후원받은 케이크와 빵을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복지 대상자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게 되어 대상 가구의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철 고덕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참여한 후원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