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코로나 재확산에 길었던 한파까지 신체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든 요즘, 일상생활 속 걷기를 습관화 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강동구가 걷기 챌린지를 기획했다.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누구나 코로나 걱정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다운받아 ‘강동구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른다. 각 회차별 지정된 코스를 완주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각 회차가 종료되면, 코스 완주자에게는 걷기운동에 필요한 용품과 걷기관련 교육자료를 보내준다. 그리고 모든 회차가 종료되는 연말에는 걷기 우수자를 뽑아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다. 1회차(고덕천 코스)는 3월 1~31일, 2회차(일자산 코스)는 5월 1~31일, 3회차(올림픽공원 코스)는 7월 1~31일, 4회차(고덕산 코스)는 9월 1~30일, 5회차(광나루한강공원 코스)는 11월 1~30일까지 운영하며, 강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곳곳에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02-3425-66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