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월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2022년도 강동구 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일 ▲가래여울 ▲길동 ▲암사 ▲상일 ▲일자산 ▲강일 정원형 텃밭까지 총 7개소 도시텃밭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1가구당 1구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구좌당(12㎡) 7만 원, ‘강일 정원형텃밭’은 1구좌당(80㎡) 30만 원이다. 다만, 강일 정원형텃밭을 제외한 다른 텃밭의 참가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3자녀 이상 가정은 50% ▲2자녀 가정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https://cityfarm.gangdong.go.kr)를 통해 할 수 있고, 신청 시 서울농부포털(https://cityfarmer.seoul.go.kr) 회원가입 진행 후 신청 가능하다. 선정 후 서울농부포털 미가입이 확인되면 선정이 취소됨을 유의해야 한다. 다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화 접수(☎02-3425-6550) 받는다. 오는 3월 7일에 전자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되며 2022년 도시텃밭 개장일은 3월 26일이다. 참여자에게는 ▲상·하반기 유기질비료 각 1포 ▲친환경 약제 ▲농기구 대여 등을 지원하고, 텃밭을 처음 하는 초보 농부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 및 교육 책자 배부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고 친환경 텃밭 체험을 통해 희망찬 봄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2년도 텃밭 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02-3425-6550)로 문의하거나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