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13일(토)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회장 박경란)에서 개최한 ‘2021 강동구민 독서경진대회’에 참석하여 단체·개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상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진대회는 강동구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수상작은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에서 발간하는 문집 ‘모종’에 실리며, 시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한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한 독서경진대회는 독후감 개인과 단체·편지글 부문 총 158편이 출품되었으며, 조영희 강동구 문인협회장이 심사를 맡아 ▲최우수 11편 ▲우수작 19편 ▲장려 65편 등 총 95작품을 선정하였다.
독서경진대회를 주최한 강동구 지부 박경란회장은 “경진대회 개최에 협조해주신 강동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민 독서경진대회가 구민 모두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신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 박경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구립 공공도서관 및 스마트도서관·북카페도서관 확충을 통해 구민이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는 인프라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