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친선도시 호주 윌로비시와 우호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디지털사진전을 공동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디지털사진전은 주시드니총영사관 내 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에서 기획한 기념행사 중 하나로, 강동구 또한 기초단위 지방정부로서 한호 정부 수교 수립 이후 60년 교류의 역사를 기리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구와 국제 친선도시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윌로비시(우호결연 체결일: 2011. 11. 10.)는 디지털사진전과 함께 서로 간 교류 사진도 오프라인으로 전시하여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호60주년 기념 디지털사진전은 11월 10일(수)부터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구와 윌로비시 간 교류사진은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갤러리에 폼보드 형식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카페 내 비치된 배너 등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미술관에 접속할 수 있다.
한편, 구와 호주 윌로비시는 2011년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공식행사 참여, 교민 간담회, 청소년 교류, 한인회 도서기증, 고덕동 일대 윌로비로 명예도로명 부여하는 등 국가를 뛰어넘어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개최되는 디지털사진전은 강동구와 호주 윌로비시 간 우호 증진에 든든한 가교 역할 해줄 것”이라며 “한호 60주년 교류의 역사가 담긴 디지털사진전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총무과(☎02-3425-510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