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 판매한다.
이번 추가 판매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시기에 맞춰 시작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15일)을 맞아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진작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21개 상품권 전용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으로 총 20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상품권은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3종으로 발행된다.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중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앱에서 가맹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작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강동사랑상품권은 작년에 조기 완판된 295억 원에 이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 200억 원도 조기 소진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전국적인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작년부터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강동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여 가계소비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노동권익센터(☎02-3425-8727) 또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콜센터(☎02-1670-058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