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 내 양육 친화적인 사회 공감대 형성을 지원하고자 부모 및 양육자들의 육아 사연을 공모하여 웹툰으로 제작하여 함께 나누는 ?육아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해부터 실시한 육아 공감 프로젝트는 사연공모 및 책자발간을 통해 강동구 양육가정간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에도 자녀와 함께하는 육아 일상과 경험, 감동 등을 담은 사연 5편을 선정하여 혼자 하는 육아가 아닌 함께 나눌 수 있는 육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사연 공모는 오는 11월 3일까지 접수하며, 제출 방법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지정된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5편의 사연은 웹툰으로 제작돼 온라인 및 책자로 배포되며 선정인에게는 감사장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육아 공감 프로젝트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및 양육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 양육하는 아이가 낳고 키우기 좋은 강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