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를 통해 건전한 도시정책 추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강동구는 도시사회부문 평가 지표인 ▲범죄예방 정책 ▲재해 대책 수립 및 집행 노력 ▲건강보건정책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 ▲교통약자 및 다문화가정 정책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도시디자인 및 경관 정책 및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행자 중심의 특화거리 조성 사업인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엔젤공방거리 및 가로숲 조성 ▲주민 문화 생활 영유를 위한 야외조각전 및 열린미술관 운영과 북카페 다독다독 조성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인 ‘온돌방’,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 운영 등은 지속가능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강동구의 우수 정책들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