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선도적인 청년정책과 청년참여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청년정책 유공 국무조정실장(장관급) 표창’을 수상했다.
‘청년정책 유공 표창’은 청년기본법에 근거하여, 일자리?주거?교육?참여 등 각 분야의 청년 정책을 개선·발굴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민간인?공직자?기관을 포상하여 정부의 청년정책 개선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동구는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강동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강동청년축제 개최’ 등 청년참여와 소통 활성화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청년 공방인을 지원하는 ‘엔젤공방거리’,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해냄센터’와 ‘청년work-play타운’, 청년스타트업 주거공간인 ‘청년창업주택’, 청년정책 종합 지원센터인 서울청년센터 ‘강동 오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6월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만 벌써 청년정책분야 2관왕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