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모든 공무원들은 적어도 1개 이상의 정보화 관련 국가 자격증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강동구(강동구청장 이해식)가 행정업무의 신속, 정확, 전문화를 위해 강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 IT 자격증 갖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우선, 구에서는 정보화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기능직공무원 210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상식, 워드프로세서, MS엑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활용능력교육을 총 7기로 나눠 4월 2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수강 후에는 4월, 6월 , 7월 넷째주 토요일 국가공인자격시험을 치르게 되며, 구에서는 1회에 한해 검정 응시료를 지원한다.
내년에는 ‘1인 1 IT자격증 갖기’ 사업을 일반직, 계약직, 별정직 등 모든 공무원으로 확대하고, 교육내용도 한글, 엑셀 등 기본적인 OA자격증에 한정하지 않고 인터넷정보검색, 홈페이지 제작 등으로 넓히고 향후 은퇴자들을 위한 블로그 활용, 인터넷 물건 사고팔기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