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최근 7개월간 의료급여 자격을 신규 취득한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및 강동형 복지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가운데, 올해 개최되는 설명회는 4회로 나누어 소규모로 진행한다. 지난 6월 22일 철저한 방역시스템 속에서 2회를 운영하였고, 오는 7월 15일에 2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급여를 신규 취득한 대상자에게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의 다른 점, 올바른 의료이용방법, 다양한 의료급여지원제도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와 건강관리에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올해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동형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안내함으로써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 의료급여를 받는 주민들이 해당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여 적절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거나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의 의료부담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현재 강동구는 10,500여명이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의료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